이정식 "실노동시간 줄이겠다...6천 명 규모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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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일주일 최대 근로 시간이 60시간이 될지 48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실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객관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 6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그룹별 심층면접을 할 것"이라며 "1987년 노동자 대투쟁 당시 서울대 사회과학 연구소에서 대규모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이후 노사관계 제도와 관련한 최대 규모 설문조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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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일주일 최대 근로 시간이 60시간이 될지 48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실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개편안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건강권을 훼손하지 않도록 규제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객관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 6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그룹별 심층면접을 할 것"이라며 "1987년 노동자 대투쟁 당시 서울대 사회과학 연구소에서 대규모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이후 노사관계 제도와 관련한 최대 규모 설문조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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