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국토지리정보원, 측량·공간정보 전문가 양성

권태혁 기자 2023. 4. 1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2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 박경식·장휘정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교수와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 장현진 사무관, 류원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측량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오른쪽)과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2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 박경식·장휘정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교수와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 장현진 사무관, 류원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전문기술 교육과정 운영 △시설 공동 활용 △교과과정 및 교재 개발 △학교 교육 참여 △교원·공무원 연수 및 재교육 실시 등이다.

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측량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원장은 "두 기관은 수준원점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토지리원은 1963년 인하공전에 수준원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수준원점은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토의 높이를 결정하는 기준점을 의미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