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사무총장·이태석 신부 기리는 ‘바로 우리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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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21세기 살아있는 성인'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모였다.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태석 신부 특별전시 '바로 우리 展'이 개최된다.
두 위대한 의사의 삶을 조명하는 '바로 우리展'은 이종욱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의 삶과 정신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이자 동시에 국내외 유명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컬렉션 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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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위대한 의사의 삶을 조명하는 '바로 우리展’은 이종욱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의 삶과 정신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이자 동시에 국내외 유명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컬렉션 전시’이기도 하다. 윤형근‧천경자·김창열‧박서보‧이우환 등 미술계 거장, 콰야‧잠산‧김지희·기안84(웹툰작가) 등 주목받는 신진작가, 이갑철‧민현우‧황문성 등 사진작가, 에바 알머슨‧마리 로랑생 등 해외작가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배우 신애라와 최수종이 각각 이종욱 사무총장과 이태석 신부의 삶을 소개하는 도슨트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전시와 연계된 음원 및 음반(LP) 발매도 눈길을 끈다. BTS 리더 RM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천재 뮤지션’ 이이언을 비롯해 '위아더나잇(9z, 릴피쉬)’, '크르르’, '황푸하&김사월’ 등 인디 뮤직계에서 사랑받는 젊은 음악인들이 대거 기념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음원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들을 수 있고, 공식 음원은 4월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다. 입장 마감은 오후 6시.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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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오홍석 기자 lumie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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