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팝핀현준 부부, 유튜브 라이브 '두근두근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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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도심 '꼼지락 실험실 스튜디오 스페이스'에서 목포 출신 국악인 박애리씨와 댄서 팝핀현준씨가 진행하는 '두근두근 목포' 유튜브 프로그램을 생방송한다.
목포문화도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n9zy5he7c/)와 팝핀현준 채널(https://www.youtube.com/@1979popinboy)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픈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진행하는 것을 직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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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 오후 3시부터…목포 문화도시사업 성과보고 등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도심 '꼼지락 실험실 스튜디오 스페이스'에서 목포 출신 국악인 박애리씨와 댄서 팝핀현준씨가 진행하는 '두근두근 목포' 유튜브 프로그램을 생방송한다.
목포 문화도시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2023년 문화도시가 진행할 사업 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이다.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에서 17년 간 주연으로 활동하며 예향 목포의 전통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렸다. 댄서 팝핀현준과 결혼해 전통예술의 한계를 넘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져 감동을 주는 크로스오버 노래와 작품들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두근두근 목포'는 팝핀현준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뤄졌다. 지금처럼 활동이 왕성하고 인기가 있는 시절에 부인의 고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을 펼치고 싶었다고 한다.
팝핀현준은 "목포가 가진 문화예술의 깊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고 되살린다면 목포가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서 역할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우리 부부가 가진 전통적 예술과 현대적 예술을 목포의 청년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한다면 더욱 강한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브레이크댄스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한국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금메달 효자종목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큰 현실에서 목포에서도 올림픽과 각종 세계대회를 대비해 청년·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애리는 "목포에서 자라며 배운 판소리를 목포 청소년에게 다시 돌려주는 기회를 얻고 싶다"고 했다.
목포문화도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n9zy5he7c/)와 팝핀현준 채널(https://www.youtube.com/@1979popinboy)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픈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진행하는 것을 직관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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