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소년 영어교육 지원에 7억여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초·중·고등학생 영어교육 지원사업에 약 7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이 준비된 인재로 세상에 발 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부모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초·중·고등학생 영어교육 지원사업에 약 7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일종의 '공립형 영어 키즈카페'인 모닝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원어민·내국인 강사와 함께 신당동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보드게임, 컵케이크 만들기, 영어 골든벨 등의 놀이를 영어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액 무료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광희영어체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방학 영어캠프', '영어도서관'은 재개한다.
영어 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는 '움직이는 영어도서관'을 동화동에 새로 마련했다,
초·중·고 학생들이 자주 찾는 교육지원센터에 별도 코너를 꾸미고, 영어도서관 소장 원서를 분기별로 300권씩 순환 비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2007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희망하는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이 준비된 인재로 세상에 발 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부모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