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태영호, SNS 부적절 글에 "당 윤리위 심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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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JMS 민주당'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SNS에 올린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자신에 대한 당 윤리위 심사를 요청하겠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한 정제되지 못한 메시지가 공개되었다가 몇 분 만에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며, 당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고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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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JMS 민주당'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SNS에 올린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자신에 대한 당 윤리위 심사를 요청하겠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한 정제되지 못한 메시지가 공개되었다가 몇 분 만에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며, 당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고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다만 자신은 토론회 참석 중이었고 보좌진들 실수로 비공개가 아닌 '전체 보기' 상태로 공개되었다며 SNS 게재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앞서 제주 4·3사건은 김일성 일가의 지시라는 주장을 잇달아 내놓으며 여론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 징표라고 글을 올렸다가 이후 논란이 되자 일본의 주장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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