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대교' 개통 2년 만에 교통량 100만 대 돌파

고익수 2023. 4.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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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지도에서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개통 만 2년 만에 누적통행량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대교 내에 설치된 교통량 조사 시스템 누적 결과, 16일 기준 100만 647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돼 개통 2년 28일 만에 누적통행량 백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 전 튤립 축제 입장객이 3만 6천 명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 기간에는 7만 4천 명이 찾아, 다리 개통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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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임자대교

전남 신안군 지도에서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개통 만 2년 만에 누적통행량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임자대교는 지난 2021년 3월 19일,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개통했습니다.

대교 내에 설치된 교통량 조사 시스템 누적 결과, 16일 기준 100만 647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돼 개통 2년 28일 만에 누적통행량 백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 전 튤립 축제 입장객이 3만 6천 명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 기간에는 7만 4천 명이 찾아, 다리 개통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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