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20일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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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콜택시 '착한 수레'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착한 수레 운행 확대 및 이용제도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바우처 택시 도입과 24시간 즉시콜 운행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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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콜택시 '착한 수레'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운행 13년째를 맞는 착한 수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와 출퇴근을 지원한다. 현재 42대가 운행 중이다.
안양시 관내뿐 아니라 관외 수도권 전 지역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관내 기본요금 1천200원, 관외 지역은 기본요금 외에 1㎞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 전에 예약(☎031-389-5200)해야 한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착한 수레 운행 확대 및 이용제도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바우처 택시 도입과 24시간 즉시콜 운행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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