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열애설' 강동원, 과거 언급한 이상형은?…"외모 안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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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동원이 언급한 이상형이 화제다.
17일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동원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화제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까지 로제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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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동원이 언급한 이상형이 화제다.
17일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확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동원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화제다. 당시 강동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그런 사람들은 대개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별히 원하는 외모가 있냐'는 물음에 "배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후 다른 인터뷰에서는 "(배 이야기는) 옛날얘기"라며 "먹는 것을 즐기되 배를 채우려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거지, 체형을 가리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까지 로제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었다. 현재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독자 활동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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