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멸치축제 4월 21일 개막...올해로 2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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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전국 최초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시작한 기장멸치축제 올해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길놀이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멸치 시식회와 멸치가요제, '기장미역' 채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봄철 기장군에서 잡히는 멸치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해 먹기 좋은 데다 어획량이 많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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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전국 최초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시작한 기장멸치축제 올해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길놀이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멸치 시식회와 멸치가요제, '기장미역' 채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봄철 기장군에서 잡히는 멸치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해 먹기 좋은 데다 어획량이 많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축제 인파로 큰 혼잡이 예상된다"며 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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