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음악역 1939서 뮤직페스티벌…가평서 100원이상 써야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이 음악 축제를 열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게 해 관심이다.
특히 공연장에 입장하려면 가평지역에서 일주일 사이 100원 이상 소비하고 받은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가평군은 이번 공연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이런 입장 방식을 적용했다.
이 공연은 2천명이 관람할 수 있는데 이미 모두 예약됐으며 예약자 역시 영수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음악 축제를 열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게 해 관심이다.
가평군은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G-SL(Gapyeong Saturday Live)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발라드 그룹 노을을 비롯해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에 입장하려면 가평지역에서 일주일 사이 100원 이상 소비하고 받은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가평군은 이번 공연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이런 입장 방식을 적용했다.
이 공연은 2천명이 관람할 수 있는데 이미 모두 예약됐으며 예약자 역시 영수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하지 못하더라도 주변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실황을 보면서 공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가평군은 설명했다.
페스티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거리공연과 피크닉 콘서트도 열린다.
음악역 1939는 2019년 경춘선 옛 가평역 철도 용지에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1939'는 가평역이 운영을 시작한 해를 의미한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