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축협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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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명실상감한우프라자'를 새롭게 단장해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유통센터는 이로써 '명실상감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로컬카페·육가공공장·농가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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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카페 등 한곳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명실상감한우프라자’를 새롭게 단장해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상주축협은 14일 영남제일로 1119-9에서 유통센터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유통센터는 기존 한우프라자 1만3223㎡(4000평) 부지에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건물과 창고 등 건축 연면적 약 3305㎡(약1000평) 규모로 새로 단장했다. 유통센터는 이로써 ‘명실상감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로컬카페·육가공공장·농가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차량 135대가 한 번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도 확대했다.
상주축협은 ‘한우프라자’ 재단장으로 더욱 쾌적하고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명실상감 한우>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 카페를 한곳에서 운영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용준 조합장은 “한우프라자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한곳에 모아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소비자는 유통센터에서 최상의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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