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재난 긴급 구호에 손길…대한적십자사에 5억원 기부

한유주 기자 2023. 4.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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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재난 이재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5억원의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산불·태풍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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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재난 이재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5억원의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 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의체로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산불·태풍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재난위기 대응을 적극 지원하며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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