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지난해 영업익 258억… 전년比 32.3% 증가

양범수 기자 2023. 4. 1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2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더본코리아는 실적 개선에 대해 신규 브랜드 출점 및 소형점 출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645개의 매장을 출점했다.

또 해외 사업 역시 기존에 진출한 국가뿐 아니라 폴란드, 캐나다, 대만 등의 국가에 추가 진출하는 등 해외 출점이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더본코리아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2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우리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2억원으로 45.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37.03% 늘었다.

더본코리아는 실적 개선에 대해 신규 브랜드 출점 및 소형점 출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645개의 매장을 출점했다. 신규 출점은 신규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에서 매장 운영비를 낮춘 포장·배달 전문 소형 점포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해외 사업 역시 기존에 진출한 국가뿐 아니라 폴란드, 캐나다, 대만 등의 국가에 추가 진출하는 등 해외 출점이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더본코리아는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전체 지분의 76.69%를, 강석원 전무가 21.09%를 갖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