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회사로 변신한 한화비전, 아파트 보안 서비스 선보여

세계보안엑스포서 스마트파킹 서비스도

한화비전

한화비전은 보안박람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과 ‘ISC 웨스트 2023’에서 스마트파킹 솔루션과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박람회는 지난달 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한화비전은 한화테크윈이 방산 부문을 떼어낸 이후 지난달 1일 변경한 사명이다. 한화비전은 보안 전문 업체로 전환을 추진해 왔다.

광학 설계와 영상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주차 관리, 아파트 보안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비전은 향후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 분야로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