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차학연, 쉬는 시간에도 대본 열독…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송오정 기자 2023. 4. 1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학연의 '조선변호사'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열연 중인 배우 차학연은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는 늠름한 자태로 쉬는 시간조차 대본을 내려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열연에 뜨거운 기대를 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변호사 차학연 / 사진=MBC, 51K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차학연의 '조선변호사'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열연 중인 배우 차학연은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는 늠름한 자태로 쉬는 시간조차 대본을 내려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열연에 뜨거운 기대를 더한다.

조선시대의 법도를 행하는 판윤 역할로 자신만의 정도를 걷는 우직한 인물 ‘유지선’ 역을 맡은 차학연은 사극남신다운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절제된 움직임, 명확한 발음과 발성까지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같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배우의 노력과 열정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데, 리허설과 모니터링은 물론, 매순간 진지하게 대본을 탐독하고 공부하는 모습은 차학연이 판윤 캐릭터와 착붙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배경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조선변호사’ 5회에서 차학연은 ‘연주’(김지연)를 향한 순애보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을 더욱 사로잡았다. 정혼자이면서도 혹여 ‘연주’에게 해가 될까 아무도 모르게 여각을 지원하며 꿋꿋하게 외사랑을 해나가는 ‘지선’을 선보였다.

소속사 51K는 “차학연 배우가 ‘유지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판윤이라는 인물의 성격상 치밀하고 날카로운 외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물이 가지는 수많은 고민, 감정들을 유연하게 그려내고자 끊임없이 연구했다. 특히 권력을 앞세우지 않는 공명정대한 판윤 ‘유지선’이 사랑 앞에서 완고하면서도 우직한 면모를 보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차학연 배우에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화 치열한 송정 공방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