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밀워키 MVP 후보 아데토쿤보, 1차전부터 부상...장기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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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이 켜졌다.
밀워키 벅스 소속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7일(한국시간)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아데토쿤보의 부상 이탈 여파는 컸다.
아데토쿤보는 2022-2023 NBA 정규시즌서 63경기 평균 31.1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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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빨간불이 켜졌다.
밀워키 벅스 소속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7일(한국시간)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1쿼터 4분 13초를 남기고 착지 과정에서 등쪽으로 강하게 추락한 아데토쿤보는 곧바로 경기를 이탈했다. 이날 경기서 10분 50초를 출전하는데 그쳤다. 기록은 6점 3리바운드.
아데토쿤보의 부상 이탈 여파는 컸다. 1번 시드 밀워키는 8번 시드 마이애미에게 충격적인 업셋 패배를 당했다. 무려 13점차 패배(117-130)였다.
아데토쿤보가 빠진 자리를 크리스 미들턴(33점 9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16점 16어시스트)등이 분주히 메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지미 버틀러에게만 35점 11리바운드를 내주며 무너졌다.
아데토쿤보는 2022-2023 NBA 정규시즌서 63경기 평균 31.1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MVP 후보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이미 MVP에 두 번이나 올랐고 2021 NBA 파이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로 선정된적 있다. 그만큼 핵심자원이다. 이런 아데토쿤보를 플레이오프 시작과 동시에 잃을 위기에 처했다. 초비상에 걸린 밀워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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