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9일 삼성전 걸그룹 트리플에스 시구·시타 초청

류한준 2023. 4.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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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고척돔을 찾는 주인공은 걸그룹 '트리플에스'다.

그룹 멤버 김나경과 김채연은 경기 전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트리플에스는 구단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으로 초대해준 히어로즈구단에 감사하다"며 "꼭 이길 수 있도록 트리플에스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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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고척돔을 찾는 주인공은 걸그룹 '트리플에스'다.

그룹 멤버 김나경과 김채연은 경기 전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경기 전 애국가는 멤버 중 한 명인 서다현이 부른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그라운드에서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시구와 시타자로 10인조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과 김채연을 초청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날 축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트리플에스는 올해(2023년) 2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으로 구성된 10인조 그룹이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세계 최초로 팬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팬 참여형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팬들이 자체 플랫폼 '코스모' 앱의 유닛 디멘션을 통해 활동 유닛, 타이틀 곡 등을 투표하는 방식이다.

트리플에스는 구단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으로 초대해준 히어로즈구단에 감사하다"며 "꼭 이길 수 있도록 트리플에스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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