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때렸길래”… 동창 폭행해 ‘전치 20주’ 상처 입힌 50대
김동욱 2023. 4.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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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해 전치 20주의 상처를 입힌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다 그에게 주먹을 마구 휘둘러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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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해 전치 20주의 상처를 입힌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다 그에게 주먹을 마구 휘둘러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최근에야 B씨가 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되자 A씨를 경찰에 고소해 뒤늦게 수사가 이뤄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 증언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가해자를 구속해 조사를 마치고 송치했다”고 말했다.
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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