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뭄·홍수에 4대강보 활용방안 적극 강구" 주문

문보경 2023. 4.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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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17일 정례 주례회동을 갖고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총리는 지난 16일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께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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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17일 정례 주례회동을 갖고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총리는 지난 16일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께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지시하고,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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