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지방의정연수원 확대 승격 추진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4.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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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 승격시키는 방안이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추진된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은 지난 13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승격시키는 수정안을 제출,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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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지방의원연수센터' 확대 승격안 의결
김정수 전북도의원, 차기 협의회 확대 승격 대정부 건의안 제출키로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 승격시키는 방안이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추진된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은 지난 13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승격시키는 수정안을 제출,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도의원은 "다음 회기에는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승격시키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남도의회가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으로 가칭 '지방의회인재개발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김정수 전북도의원은 △현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시도 및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건의안을 채택(2020년 10월)하는 등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방의정연수센터 간 시너지 효과가 높고, △경북도의회의 제출안 의결시 전주 대 진주 LH본사 유치전과 같은 영호남 지역 갈등 재현 우려 등 제안 설명을 통해 수정안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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