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립, 박정원 대표 `2023 산림빅데이터 활용 해커톤` 금상 수상

박정원 스카이트립 대표

스카이트립의 박정원 대표가 지난 11일에 열린 '산림빅데이터 활용 해커톤'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빅데이터가 주최한 '2023 산림빅데이터 활용 해커톤'은 '산림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업체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 대회에서 환경교육 특화 앱을 제작해서 체계화된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마이트리케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마이트리케어는 초등학교 환경교육에 특화된 탄소중립 환경교육프로그램 앱으로 게임 기능을 통해 자발적인 흥미를 유도하고 나무 심기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진행하며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나무 키우기 성장일기를 통한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유도 등으로 기술력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트립 박정원대표는 "마이트리케어 교육 프로그램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스카이트립 박정원 대표는 9년간 여행용품류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면서 KC인증 및 SGS인증, 특허 등을 받으며 편안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다. 여행 중 필요한 소지품을 쉽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파우치가 서로 다른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제품들이라고 한다.

행복하고 뜻깊은 여행을 위해 가볍고 휴대하기 쉽고 여행 시 불편함 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