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울주 두동면서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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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지원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창현 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김진근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울산지역위원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등 범 울산농협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울산농협은 해마다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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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도 협업체계 강화해 농가 적극 지원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울주군 두동면 들녘에서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 행사는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지원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창현 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김진근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울산지역위원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등 범 울산농협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또 두북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모판 설치 작업을 도왔다.
울산농협은 해마다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력 중개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도 영농지원을 위해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협업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법무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인력 지원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봉계 황우쌀>과 봉계한우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지역에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농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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