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 살리기 2023 1차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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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17일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컬쳐 발전 속에서 추구해야 할 겨레얼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2023 제1차 겨레얼 학술심포지엄'에는 "겨레얼은 현재와 미래의 공동체를 위한 가치"라는 주제로 박남수 (사)상생과평화 상임대표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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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2023 제1차 겨레얼 학술심포지엄’에는 “겨레얼은 현재와 미래의 공동체를 위한 가치”라는 주제로 박남수 (사)상생과평화 상임대표가 발표했다. 박 상임대표는 “우리 겨레얼의 핵심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평화민족으로서 상극의 시대를 물리치고 상생의 평화세계를 건설해야 합니다.”고 전하면서 “이 말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를 창립하신 해평 한양원 이사장님이 평소 늘 강조하셨던 지론입니다”고 말한 뒤 “개발을 중시한 서양의 기계문명으로는 더 이상의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기에 겨레얼의 핵심인 동양의 상생문화라야 평화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다”고 했다.
한재우 사무총장(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은 “일명 k가 붙은 드라마, 가요, 음식이 전 세계를 한국앓이로 열광시키고 있는 이때, 한류(韓流)의 근원적 뿌리인 겨레얼의 가치와 의미를 종합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민족의 정기, 겨레의 얼을 되새기는 것은 반만년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뿐 아니라 미래 인류의 보편적 상생의 가치를 살리는 일이다. 이후에도 각계의 지도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전 지구상에 한국의 겨레얼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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