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친구 '전치 20주' 때린 50대
강인 2023. 4.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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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친구를 폭행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중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완주군 동상면 한 펜션에서 친구 B씨의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크게 다친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 여겨 A씨를 구속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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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술자리에서 친구를 폭행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중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완주군 동상면 한 펜션에서 친구 B씨의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펜션으로 함께 놀러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다.
B씨는 A씨에게 폭행당해 전치 20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크게 다친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 여겨 A씨를 구속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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