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테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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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등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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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등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관광 마스코트 ‘마룡’ 이벤트를 진행해 흥행 몰이에 나섰다.
시는 마룡이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 치유·힐링 4대 종교 성지 등 이색 관광지를 알렸다.
아울러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수도권에서 접근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며 호응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박람회를 통해 ‘2023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만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마룡이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500만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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