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전북도의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연수원 승격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익산2)은 16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전북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현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승격시키는 수정안을 제출, 이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수 의원은 "수정안에 대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원만하게 협의해 의결한 것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다음 회기에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 및 승격시키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수정안 의결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익산2)은 16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전북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현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승격시키는 수정안을 제출, 이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경남도의회가 제출한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 (가칭)지방의회인재개발원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하고, 동시에 현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해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수정안을 제안한 사유에 대해 ▲전북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시도 및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건의안을 채택(2020년 10월)하는 등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고 ▲교육운영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과정에 있다고 했다.
또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방의정연수센터 간 시너지 효과가 높고 ▲만일 경남도의회의 제출안이 의결되는 경우 전주 대 진주 LH본사 유치전과 같은 영·호남 지역갈등이 심각하게 재현될 우려가 있다고 제안설명을 했다.
김정수 의원은 “수정안에 대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원만하게 협의해 의결한 것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다음 회기에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확대 및 승격시키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