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세 공동체 마을 조성' 세종 다솜동 공공단지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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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 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다솜동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 부문(7월)과 주거시설 부문(10월)을 나눠 진행한다.
최임락 행복청 차장은 "다솜동 일원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공시설 통합설계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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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학교 복컴 경찰지구대 119센터 우체국 등 집적화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 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다솜동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안에 있다.
단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행복청 건립), 유치원·초·중학교(교육청 건립), 공원·도로(LH 조성)와 공동주택 543세대가 공급된다.
주거와 다양한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0~100세가 공존하는 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게 핵심 목표다.
이번 공모는 분산·중복된 공공 커뮤니티 시설(2022년 종합계획수립)을 수요자 관점에서 재구성·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해밀동(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를 벤치마킹했다.
해밀동 복컴은 생활권 중심부에 저층 분산형 학교와 시민‧학생 공유 운동장·공원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는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 부문(7월)과 주거시설 부문(10월)을 나눠 진행한다.
공공부문 당선자는 기본·실시설계용역 계약체결 우선권을, 주거부문 당선자는 토지계약체결 우선권을 부여 받는다.
공모 설명회는 다음 달 3일 LH 세종특별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공시설부문에 참가하려면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에 응모 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설계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행복도시 디자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임락 행복청 차장은 "다솜동 일원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공시설 통합설계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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