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 5월 11일 동남아 정식 출시… 사전예약 50만

[OSEN=임재형 기자] 플레이위드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표작 ‘씰M’의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17일 플레이위드는 ‘씰M’의 동남아 지역 정식 출시일을 오는 5월 11일로 확정했다. 플레이위드가 서비스할 동남아 지역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 국이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정식 모바일 후속작이다. ‘씰M’은 원작의 특징을 살려 아기자기한 3D 카툰렌더링 캐릭터와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타격감 넘치는 콤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원작 ‘씰온라인’은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 론칭 20여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씰M’에서도 이용자는 온라인에서 즐겼던 콘텐츠와 더불어 커플시스템, 씰톡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씰M’은 지난 2022년 대만에서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기준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매출 순위도 1위에 올라서며 아시아 내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진행한 ‘씰M’의 인도네시아 CBT에서 많은 호평과 함께 유저가 몰려 추가 서버를 오픈하는 등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전예약은 3월부터 개시했다.

플레이위드 황원준 부장은 “‘씰M’이 대만에 이어 동남아에서 곧 많은 유저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하고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