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아이스하키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1000만원 기부

유재규 기자 2023. 4.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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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HL안양 아이스하키단으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재정 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은 "지속된 내전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리아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재난 피해지역으로 이재민 세탁이 가능한 재난구호 세탁 차량과 담요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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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
성금 전달.(적십자 경기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HL안양 아이스하키단으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성금은 국제 적십자사(IFRC)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게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은 "지속된 내전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리아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재난 피해지역으로 이재민 세탁이 가능한 재난구호 세탁 차량과 담요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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