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협회,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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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사업의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김용철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사를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연구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해 육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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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사업의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발골·가공 구인난을 겪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육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및 3D 로봇 비젼 전문기술업체 등 4개 업체와 공동으로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을 2021년4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연구 목표는 전·후지 복합발골 로봇을 개발하고 실수요업체 현장라인에 테스트베드를 설치해 양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2025년에는 개발로봇 실증 및 양산성 확보와 5G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용철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사를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연구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해 육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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