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선정으로 100년 먹거리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m3296@naver.com)]전남 순천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로 율촌 1산단이 최종 선정되면서 100년 먹거리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로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가진 우주경제 시대에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관련 노관규 순천시장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와 현재 개발 중인 2-2해룡산단, 선월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순천)(jm3296@naver.com)]
전남 순천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로 율촌 1산단이 최종 선정되면서 100년 먹거리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로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가진 우주경제 시대에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순천만정원박람회 초반 흥행 성공을 생태경제 신화로 이어가기 위해 산업단지 부지를 늘리는 등 남해안 시대 경제영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노관규 순천시장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와 현재 개발 중인 2-2해룡산단, 선월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전남 테크노파크 원장을 만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건의, 산학연 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경제 행보에 나섰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업 유치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5개 기업 8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500개 일자리 창출 등 정원박람회 나비효과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순천은 기업 하기 좋은 정주 여건과 전라선 KTX와 SRT 동시 운행, 경전선 등의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으로 투자유치의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고, 하루 100만 톤 이상의 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주암댐·상사댐의 풍부한 용수공급은 기업 유치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우주항공과 이차전지 등 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이 원하는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투자하기 좋은 최적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사업에 맞춰 지역 유망 뿌리기업을 확대 지원하고, 기업혁신파크 및 신규 국가산단 조성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민생과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순천)(jm329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영호 또 막말 논란…"Junk Mony Sex, JMS 민주당"
- '대구시장 해촉' 후폭풍…TK 국힘 지지율 14%p 폭락, 尹부정평가 16%p 폭등
- 주류기업은 규제 대상이지 협력 파트너가 아니다
- 전광훈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 전개할 것"…손 끊으려던 與, '난감'
-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세 번째 사망 사례 발생
- 일본과 '정보동맹'?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반발 확산
-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2등 국민인가
- 길거리 청소년들은 과연 대안이 없는가?
- 국민의힘, '돈봉투 의혹' 野에 총공세…"한동훈에 현안질의 추진"
- 이재명, 돈봉투 의혹에 고개숙여…"심려 끼쳐드려 깊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