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터지는 우승경쟁' 아스날과 맞대결 앞둔 펩..."사실상 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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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결승전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영국 '스포츠 키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아스날과 치를 다음 맞대결이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이라고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아스날과 맨시티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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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사실상 결승전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영국 '스포츠 키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아스날과 치를 다음 맞대결이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이라고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아스날과 맨시티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스날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4점을 유지하고 있다. 한 경기 더 치른 아스날이 74점으로 1위, 맨시티는 70점으로 맹추격 중이다.
맨시티는 아스날을 추격할 기회를 잡았다. 바로 27일 열릴 리그 맞대결이다. 해당 경기는 맨시티의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계속해서 승리해야 한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난 아스날이 남은 일정에서 승점을 크게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또한 곧 있을 아스날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이들을 상대하는 것은 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는 "아스날전 패배는 우승 경쟁 실패를 의미한다. 이번 시즌의 최대 분수령이다. 지금 격차를 유지하면서 그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한 달 전 아스날을 추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맞대결 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린 이번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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