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GS, 강릉 산불 피해복구 각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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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과 GS그룹이 강원도 강릉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각 1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GS는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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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과 GS그룹이 강원도 강릉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각 1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GS는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재민과 화재 지원 인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강원지역 등을 담당하는 GS25 임직원들도 물품하차·정리 등에 동참했다.
두 회사는 국내외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한화는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기부를 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는 4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GS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튀르키예 지진과 세월호 피해 성금도 지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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