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청소년 마약 범죄첩보 집중 수집…제보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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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마약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5월 말까지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첩보 집중 수집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약첩보는 학교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온라인 스쿨벨'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수집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가치있는 첩보를 수집한 경찰관은 마약 관련 특진 대상자로 추천하고 '온라인 스쿨벨'로 제보한 학생과 시민은 서울경찰청 감사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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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마약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5월 말까지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첩보 집중 수집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약첩보는 학교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온라인 스쿨벨'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수집할 계획이다. 이 중 '온라인 스쿨벨'은 카카오 채널에 '스쿨벨'을 입력해 가입한 뒤 제보 내용을 보내면 된다.
서울경찰청은 가치있는 첩보를 수집한 경찰관은 마약 관련 특진 대상자로 추천하고 '온라인 스쿨벨'로 제보한 학생과 시민은 서울경찰청 감사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범죄가 확산하고 있는데 이는 가장 악질적인 사회 문제"라며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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