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부동산 리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19일 글로벌 상륙[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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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야심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오는 19일 글로벌 상륙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선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는 3매치 퍼즐을 비롯해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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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넷마블의 야심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오는 19일 글로벌 상륙한다. 지난해 기대 신작들의 출시 지연으로 잠시 주춤했던 넷마블이 ‘리드오프’로 이 게임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서는 것. 더욱이 넷마블은 올해 신작과 중국 판호 발급 게임들의 출시일이 대부분 3~4분기로 예정돼 있어 흥행작이 절실한 상황이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실적 반등의 포문을 활짝 열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 작품이다. 원작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태국·대만·인도네시아·일본 등에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의 매출순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0년 동안 2억명의 이용자들이 플레이한 명실상부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적재산권)다.
신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선 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총 13개국의 언어는 물론,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다만,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를 통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게임은 보드 게임과 ‘메타월드’에서의 부동산 콘텐츠로 구분된다. 보드 게임은 전작과 달리 숫자 카드 선택을 통해 카드에 적힌 숫자 만큼 이동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방식을 채택했다. 턴제로 운영되는 점을 비롯해 라인 독점, 무인도 등의 기능은 전작과 유사하다. 또한,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보유, 건물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등급을 올리고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확보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선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는 3매치 퍼즐을 비롯해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선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을 활용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 플레이와 메타월드 내에서의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획득한 후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스와프(Swap)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겐 게임 출시 후 사용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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