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박완규 “콘서트 매진, 숨만 쉬고 있는데 간만에 살아나”(2시만세)

박수인 2023. 4.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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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부활 멤버 박완규가 콘서트 매진 소감을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밴드 부활(김태원, 채제민, 박완규, 최우제)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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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밴드 부활 멤버 박완규가 콘서트 매진 소감을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밴드 부활(김태원, 채제민, 박완규, 최우제)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완규는 10분 만에 공연이 매진됐다는 DJ 박준형 말에 "간만에 살아났다. 숨만 쉬고 있는데 공연 때만 잠깐 살아났다. 공연 끝나면 또"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한 박완규는 "밥 먹는 것 보다 합주하는 게 더 좋다"는 최제민에게 "재민 형에게 실망이다"라고 운을 떼며 "'우리 '2시 만세' 출연해야 돼' 하니까 '우리가 왜 가?' 하더라. 그래서 '당신들은 부활 아니야?' 했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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