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전국 최초 비엔날레 정부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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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2022 부산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해 9월3일부터 11월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다.
비엔날레 정부 평가가 등급제로 전환된 지난 2019년 이후 1등급을 받은 것은 2022 부산비엔날레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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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2 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2022 부산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해 9월3일부터 11월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다.
부산비엔날레는 예술성과 운영·경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비엔날레 정부 평가가 등급제로 전환된 지난 2019년 이후 1등급을 받은 것은 2022 부산비엔날레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특히 비엔날레 조직위가 표방하고 있는 부산 전역의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해 지역 문화 향유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단순히 비엔날레 개최에 그치지 않고 도시재생의 효과도 성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이외에도 체계적인 국내외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개발과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진행, 지역의 시각 예술계와 상생 도모를 위해 진행한 ‘2022 부산 아트맵 프로젝트’ 추진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와 조직위는 앞으로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술 문화 진흥과 지역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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