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개막 13연승' 탬파베이 누르고 파워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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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개막 13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 레이스를 누르고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공개한 파워랭킹에서 1위에 애틀랜타를 올려놨다.
개막 연승을 달리며 지난주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던 탬파베이는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마크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승리, 개막 13연승을 달리며 역대 메이저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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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탬파베이 연승 저지한 토론토, 파워랭킹 3위로 점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개막 13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 레이스를 누르고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공개한 파워랭킹에서 1위에 애틀랜타를 올려놨다.
애틀랜타는 지난주 신시내티 레즈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만나 6승무패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매체는 "션 머피, 맷 올슨,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등 3명은 1.000이 넘는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 중"이라며 애틀랜타의 선전 이유를 짚었다.
개막 연승을 달리며 지난주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던 탬파베이는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마크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승리, 개막 13연승을 달리며 역대 메이저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이튿날 경기까지 빼앗겼다.
탬파베이는 지난주 5승2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14승2패를 작성했다.
탬파베이에 시즌 첫 패배와 함께 연패까지 안긴 토론토는 파워랭킹 3위로 도약했다.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오른 순위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수비에서 지난 시즌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4위는 뉴욕 양키스, 5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정됐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주 5위보다 5계단 떨어진 10위에 랭크됐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7위)와 나란히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팀이 됐다.
최지만, 배지환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5계단 상승한 19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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