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PSG, 훌륭한 유스 키워도 생존자는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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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두둑한 지갑을 앞세워 스타들을 데려오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PSG 유스 출신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유일하게 현 PSG 선수 중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 뿐이다.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전 포지션에 걸쳐 수많은 스타들을 데려오며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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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두둑한 지갑을 앞세워 스타들을 데려오고 있다. 유스도 잘 키워내고 있지만, 1군 무대까지 기용은 물음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PSG 유스 출신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아드리안 라비오(유벤투스),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히프치히), 마이크 메냥(AC밀란),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명문팀에서 뛰고 있다.
유일하게 현 PSG 선수 중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 뿐이다.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전 포지션에 걸쳐 수많은 스타들을 데려오며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로 손꼽혔다.
선수를 사오는 것뿐 만 아니라 수많은 유스 선수들을 타 팀으로 보내 핵심 선수로 거듭난 점은 좋은 현상이다. 한편 자신들이 키워놓고 써 먹지 못하는 현실도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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