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출국을 잡아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對중국 K-푸드 수출 확대방안 모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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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대(對)중국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이화철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 겸 대련장흥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경제고문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대중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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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대(對)중국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이화철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 겸 대련장흥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경제고문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대중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달 1~10일 기준으로는 미국 수출액이 중국을 앞서기도 했다. 공사는 전체 무역 규모에서 농수산물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소개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1개국 474여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확산을 이끌어오고 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이화철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 겸 대련장흥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경제고문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대중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달 1~10일 기준으로는 미국 수출액이 중국을 앞서기도 했다. 공사는 전체 무역 규모에서 농수산물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소개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1개국 474여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확산을 이끌어오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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