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울서 관광 홍보마케팅…관광객 ‘눈길 끌어’

곽상훈 기자 2023. 4.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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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충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올해 예정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맥문동 꽃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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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소개

서천군이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2023. 04. 17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군에 따르면‘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99개 기관이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충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올해 예정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맥문동 꽃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관광지 초성 퀴즈, 엽서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천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 고추·마늘피클, 서천시티투어 열쇠고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 9경 엽서를 활용한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관광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현장 체험객들에게 한 달 뒤에 엽서를 발송함으로써 서천 관광에 대한 긴 여운을 남기는 홍보 이벤트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익열 군 관광축제과장은 “박람회 홍보가 실제 관광객들의 서천여행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천이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특색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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