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6세~초등학생 대상 무료 '불소도포사업'

권혜정 기자 2023. 4.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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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가운데 사전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해 칫솔 사용법,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 등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은 보건소로 참여 신청 후 방문해 아동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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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희망 기관, 강서구 보건소로 신청
(강서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가운데 사전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해 칫솔 사용법,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 등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은 보건소로 참여 신청 후 방문해 아동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한 후 매주 금요일 오후 보건소를 개별 방문해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강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인 만큼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교와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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