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 창원야철마라톤대회서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 나눔 ‘호응’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두부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진행

 

NH농협 경남 창원시지부 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창원시지회 회원들이 16일 제19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서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16일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9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문 지부장과 직원,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창원시지회 회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두부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3000명이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했다.   김 지부장은 “화창한 봄날 화합과 체력 증진의 장인 창원야철마라톤 행사에 농협이 먹거리 나눔 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축산물 소비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창원=최상일 기자 csi@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