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맨시티 역전 우승 확률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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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만에 2 대 0으로 달아나고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승점 74(23승 5무 3패)의 아스널은 승점 70(22승 4무 4패)의 2위 맨체스터 시티에 4점 차로 쫓기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옵타는 "우리 예측 모델에 따르면 맨시티의 역전 우승 확률이 65.6%이고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34.4%"라고 밝혔다.
지난주만 해도 맨시티의 우승 확률은 53.1%(아스널 46.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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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2대0→2대0 무승부
전반 10분 만에 2 대 0으로 달아나고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19년 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향해 순항하던 아스널의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선두 아스널은 16일(한국 시간) 웨스트햄과 31라운드 런던 원정에서 2 대 2로 비겼다. 전반 7분 가브리에우 제주스, 3분 뒤 마르틴 외데고르의 득점으로 2골 차로 앞서갔지만 전반 33분 페널티킥 실점에 이어 후반 9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아스널은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달렸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의 내용이 영 좋지 않다. 직전 리버풀전 결과도 2 대 0으로 앞서다 2 대 2로 비긴 무승부였다. 승점 74(23승 5무 3패)의 아스널은 승점 70(22승 4무 4패)의 2위 맨체스터 시티에 4점 차로 쫓기고 있다. 더구나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축구 통계 전문 옵타는 “우리 예측 모델에 따르면 맨시티의 역전 우승 확률이 65.6%이고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34.4%”라고 밝혔다. 지난주만 해도 맨시티의 우승 확률은 53.1%(아스널 46.9%)였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27일 아스널 홈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우승컵의 향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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