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악플러…"모욕죄 성립돼 사법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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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알리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법무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 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피의자는 지난달 사법 처분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였고, 결국 모욕죄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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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알리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법무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 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피의자는 지난달 사법 처분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였고, 결국 모욕죄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왜곡,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의 무분별한 유포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범죄 행위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엄중한 형사처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가해가 근절되지 않는 한 범죄 관련 강력 대응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뉴욕, 밴쿠버 등 미국·캐나다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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