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행정대학원, 제2회 재난관리 콜로키움 성료

권태혁 기자 2023. 4.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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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 15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제2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성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 매 학기 재난관리와 관련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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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제2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에 참석한 한성대 행정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 15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제2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특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한성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 매 학기 재난관리와 관련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날 차정회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재난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차 교수는 기상 이변에 따른 세계적인 대형 재난과 최근 벌어진 산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최천근 행정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실무자와 관리자에 대한 의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다음달 15일부터 매달 1회 재난관리 의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재난상황 관리 역량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2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에 초청된 차정회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한성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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