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가요계 기강 잡으러온 포식자 ‘프레데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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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내며, 농익은 섹시미를 장착하고 4년만에 돌아왔다.
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기광이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는 타이틀곡 '프레데터'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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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기광이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는 타이틀곡 ‘프레데터’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신스웨이브 장르의 타이틀곡 ‘프레데터’는 이기광의 보컬부터가 섹시한 노래다. 가벼운 리듬 위 속삭이는 목소리로 묵직하고 지독한 사랑을 노래한다.
이기광은 “군대 전역 후 4년만에 솔로로 돌아왔다”며 “2023년 들어 하이라이트 멤버 중 솔로로는 첫 타자로 준비해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감 있고 어깨가 무겁다. 최대한 즐겁게 준비했다. 제가 가진 능력치 안에서 최선의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은 비스트로 데뷔하기 전,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했던 시절을 모두 포함해도 첫 솔로 정규 앨범이다. 이기광은 “2009년 데뷔한 AJ가 있었기에 지금의 솔로 정규 아티스트 이기광으로 선보일 수 있는 것 같다. 그때부터 여러 경험을 하며 얻어온 것 때문에 지금은 긴장도 덜하고 잘 할 수 있는 춤, 라이브 선보일 수 있다. (AJ 이야기가 나오면) 부끄러워하고 쑥쓰러워하는데 그런 제 모습 있었기에 제 앨범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옛날 AJ 선배님 존경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러면서 “(모르시면) 안찾아보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또 “그동안 많은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뮤직비디오가 나와서 만족한다”며 “그동안 저를 예능적인 이미지로 봤다면 이번에는 아티스트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기광은 “30살 초반에 할 수 있던 추구하던 음악과 섹시 있다면 지금은 경험도 더 있어서 이전엔 못보여드린 섹시한 모습이 뭐가 있을까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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