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호 국힘 부대변인 "청년과 부산 발전 위한 가교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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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이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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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이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임 중앙윤리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각 상설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이자리에서 "최우선 임무는 총선 승리"라며 외연 확대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위원회와 대변인단은 당의 내장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장기가 제대로 기능해야 사람이 건강할 수 있는 것처럼, 각 분야에서 역할을 맡으신 분들이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민생 정당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주호 부대변인은 "집권여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청년과 부산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민협의회 회장으로 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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