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5일까지 연고지 장학생 모집…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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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민장학회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향토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원, 복지장학생은 150만원을 주며, 각 장학금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군은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연회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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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민장학회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향토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향토장학생은 군 연고지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2022년 2학기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이상인 학생에게 주어진다. 복지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장애인등록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원, 복지장학생은 150만원을 주며, 각 장학금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군은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연회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희망자는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7)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처음 시행되는 향토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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